한국의 인공태양 ‘KSTAR(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가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2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해 핵융합 연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 KSTAR 연구센터는 2020년도 KSTAR 플라스마 실험에서 서울대학교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공동연구를 통해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스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0일 독립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유석재 원장이 이날 오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비대면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달하고, 기관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유 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5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 제137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정환 현 재료연구소 소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유석재 현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초대 원장은 1980년 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