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4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행사를 개최한다.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본행사 개막식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독서문화상' 총 24점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출판 노조 간담회를 열어 출판계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출판 외주노동자 표준계약서 제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자 사이에 입장 차가 있는 만큼 상호 양보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관련 실무 논의를 위한 자리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출판사 맞춤형 성장 지원을 통해 침체한 출판계를 살린다는 목적이다.
11일 문체부는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직원 5인 이하 중소출판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이하 성장단계 출판사에는...
하지만 도서전 수익금 누락 등 회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올해부터는 산하 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개별 출판사에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협의 회계 논란과 관련해 당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윤철호 출협 회장을 비롯해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의 이 같은 조치에 출협은 명확한...
이후 문체부는 그간 출협에 지원했던 도서전 예산을 산하 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배정했다. 문체부는 올해 도서전부터 출협이 아닌 도서전에 참가하는 개별 출판사에 직접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예산은 6억7000만 원이다.
문체부와 출협의 갈등으로 올해 도서전 참가국과 출판사 규모가 대폭 축소했다. 지난해 36개국, 530개 출판사(국내...
이번에 설치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파도소리 도서관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통영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기증한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약 1000여 권 배치된다. 또 영상시설도 설치돼 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이용한 여객선 교통정보 및 통영시 관광정보 등 다양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이 설치된 여객선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나눠주고, 본사 1층 카페에서는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박 사장은 이달 3일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을 추천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이어달리기와 피라미드 쌓기, 지구를 굴려라, 토끼와 거북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수성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민관합동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활용해 만화·웹툰 기업의 IP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만화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는 문체부 내 대중문화산업과를 만화웹툰산업과로 개편해 지원 조직을 보강할 방침이다.
정부도 웹툰 종주국의 위치를 수성하기 위해 웹툰 플랫폼 육성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민관합동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활용해 만화·웹툰 기업의 IP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만화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는 문체부 내 대중문화산업과를 만화웹툰산업과로 개편해 지원 조직을 보강할 방침이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협이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행사다. 출협은 행사가 끝나면 지원받은 보조금뿐만 아니라 보조사업 수행에 따라 발생한 수익금을 출판진흥원에 보고해야 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출협은 2018~2022년(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된 2020년 제외) 도서전 수익금 수억 원을 누락했다. 출협이 제출한 수익금 통장...
올해 이 예산은 문체부 산하에 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배정됐다. 한국도서 해외전파 사업 예산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출협은 "지난 50여 년간 출협이 지속적으로 참가해 온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대해 문체부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예산을 주어 진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라며 "문화와 도서전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하기 어려운...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3 웹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웹툰 산업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290억 원을 기록했다. 실태 조사를 시작한 이래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웹툰 산업 매출액은 6400억 원에 불과했다.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문화 중 하나인...
올해 이 예산은 문체부 산하에 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배정됐다. 한국도서 해외전파 사업 예산도 마찬가지다. 이날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외도서전 주빈국관 운영과 한국도서 해외전파 사업은 외교적 의미가 강해 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문체부-출협 갈등 격화
이 같은...
이번 통계조사는 문체부가 9개 산업(게임, 출판,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2개 기관(영화진흥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각각 영화, 방송 산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이다.
문체부는 1월 말에 확정되는 분야별 통계 수치 등을 보고서로 발간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이 한국 전자출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 런던도서전(THE LONDON BOOK FAIR) 참가사를 모집한다.
23일 출판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참가사 모집은 국내 전자출판 분야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2024 런던도서전은 내년 3월 올림피아 런던에서 열린다. 참가사들은 출판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회사들과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올 2월 출판문화협에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계좌 거래내역 등의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많은 기재 내역이 블라인드 처리돼 있음을 확인했고, 지난달 출판문화협회 현장 조사를 실시해 원본 통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현재 OTT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는 이뤄지고 있지만, 음악·게임·출판·만화 등 타 문화콘텐츠 산업은 사업자의 90% 이상이 10인 미만의 중소기업인 상황에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영상콘텐츠에 대한 공제율을 현행 공제율의 2배로 상향했을 때의 경제적 순편익은 1449억 원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어른들의 서가’에는 통창을 통해 장군숙소 지역을 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세종도서 선정작들을 큐레이팅 한 도서들이 분야별로 즐비해있다. ‘어린이의 서가’도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들이 구분돼 놓여있는데, 아이들을 돌볼 인력들도 상주할 예정이다. 도서들은 향후 추가로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용산 서가에서 보이는 장군숙소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