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인식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4일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7718명(남학생 3983명·여학생 37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 청소년 가치관 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 분석 결과 설문에 응한 학생 중 단 29.5%만이 ‘결혼을 반드시 해야
지난해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27분으로 4년 전보다 1시간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중·고교생 10명 중 6명은 하루 중 쉬는 시간이 2시간 미만에 불과했고 70%가량은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연구Ⅲ: 2013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통계’
관악구가 자살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1일 공개한 '서울 교육복지정책 적정성 분석 및 체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관악구에서 172명이 자살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평균 자살사망자수는 109명이었다.
관악구에 이어 강서구(155명), 송파구(150명), 노원구(145명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10대 알바 처우가 문제로 불거지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입을 모은다. 스위스에서는 지역청소년정책의 일환으로 10대 근로자들 권리가 마련돼 있고, 프랑스에서는 10대라는 이유로 노동권이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경우가 없다. 이 같은 현실은 10대를 제외시킨 근로기준법, 사업주 위주의 단속 정책, 10대 노동권 인식이 전무한 상황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