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 첫날 가격 등락폭이 400%까지 확대 적용된 이후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였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주들이 대부분 공모가 수준으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7~8월 두 달간 상장한 스팩주는 9개다. 이날을 기준으로 스팩주 공모가 2000원 대비 등락률은 교보14호스팩 2.50%, DB금융스팩11호 2.25%, 에스케
한국제12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50%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6분 기준 한국제12호스팩은 공모가 대비 56%(1120원) 오른 312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제12호스팩은 16~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828.73대 1의 기관 경쟁률을, 21~22일 진행한 일반 공모에서 최종 경쟁률 872.19대 1을 기록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