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라고 불리는 제약업계에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돌보며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달 6일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유나이티드패밀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일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제14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KUP자녀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UP자녀학습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사내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직장을 방문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제약업계가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달 26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렘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4학년(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영업(MR)의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회 제약영업 트레이닝 캠프’와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캠퍼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정원태 부사장이 ‘여행’을 주제로 한 태블릿 회화 개인전을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R&D 투자뿐만 아니라 클래식공연과 미술관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밝은 문화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엔에스바이오는 25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DC 항암제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면서 각사의 특화된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ADC에 최적화된 독성 저분자 약물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25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Korea United Pharm), 유엔에스바이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목적으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진행한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장학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제약사 MCQ와 개량신약 ‘레보틱스CR정’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696억 원으로, 기술 지원을 위해 별도의 기술료도 받을 예정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레보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태국 MCQ사와 개량신약 ‘레보틱스CR정’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체 개발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년부터 태국 MCQ사와 레보틱스CR정 라이센싱 계약을 논의했고, 이달 5일 태국 현지에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5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면 세종1공장에 새 물류자동화창고를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물류자동화창고는 효율적인 재고관리와 빠르고 정확한 물류 운영을 충족하기 위해 지었다. 건축면적 1695㎡, 연면적 3333㎡의 지상 4층의 규모다.
8일 열린 준공식에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더라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사내 임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제13회 유나이티드제약 자녀학습프로그램‘을 26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회사와 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가 부모가 하는 일에 대해 더 잘 알아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수도권 지역 직원 자녀들을 중심으로 총 18명이
‘기회의 땅’을 찾는 국내 중소 제약사들이 베트남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급속한 시장 성장세와 수입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점 등이 국내 제약사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22일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 규모는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해 2026년 161억 달러(20조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멕시코 정부의 항암제 공급을 위한 입찰에 낙찰되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사회복지청(INSABI) 주관하에 시행된 의약품 공공 입찰 건에 참가해 총 9품목의 항암제를 낙찰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공급하는 조건으로 공급 금액은 최대 800만 달러(약 103억 원)다.
멕시코 의약품 공공 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 신공장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 제2공장에 최첨단 ‘아이솔레이터 시스템(Isolator system)’을 갖춘 항암제 전용 신축동을 추가 설립했다. 아이솔레이터 시스템은 외부환경으로부터 내부를 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바이오남(BIONAM)과 베트남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남(BIONAM)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홈타민과 항암제 등을 수입·판매하는 현지 제약회사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2021년 대비 30%의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총 9품목 456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 2공장에 있는 항암제전용 공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당국으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07억 달러로 예상돼 GCC(걸프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달 27일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주관하는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이 최종 승인됐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아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만 타소 파마슈티컬(Taxo Pharmaceutical Co., LTD)과 고TG(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메틸큐티렛은 내년 2월 대만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며, 연간 계약물량 약 3200 박스 가운데 첫 수출 물량은 약 1400박스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