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리투아니아는 피코초 단위 레이저 시장에서 세계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며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 레이저 등 광자공학을 선도하는 리투아니아가 협력하면 양국기업들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협력도 당부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리투아니아 바이오산업은...
대한상의-한미협회, 산업협력 컨퍼런스 개최반도체·배터리 전문가들, 미국 대선 결과‧대응방안 논의AI 반도체, 국가대항전 넘어 기업연합전으로배터리, IRA 혜택 축소 가능성 우려
한국과 미국 반도체·배터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과 파장을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가 23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한미...
반도체 업종이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고, 철강 업종은 역성장했다.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대표 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7.1%로, 미국(14.6%)과 일본(7.1%)을 앞섰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미국(18.5%), 한국(9.5%), 일본(7.5%) 순으로 집계됐다.
한·미·일 대표기업의...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K-뉴 에어로스페이스 전문가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주요 5개국(G5) 도약 미래 전략 도출 및 항공우주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했다.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의원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중견련은 10일 ASOK,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4 미국 주정부별 중견기업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세미나’에는 이호준...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주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기존 단체와 최근 신규 가입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등 총 8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에 민관이 힘모으기로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 의장국 로드맵 발표 및 모의훈련 추진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친환경자동차 및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 2025년 제1회 세계표준포럼 유치
1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산업부-방사청 무기체계 디자인협력(성남), 14:00 실종아동찾기협회 방문(서울 양천구)
△산업부 2차관 09:00...
공급관리자협회(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지난달 초 나타난 경기침체(Recession) 공포가 재부각됐다. 8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2로 예상치(47.5)를 밑돌았으며,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지난 4일 하루에만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조 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국 기술주와 한국 반도체 업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무역협회, 서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SK증권 등 총 15개 공공기관·대학교·투자기관은 자금연계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접속 시 표출되는 팝업 배너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 종료 후 서류...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H)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823억 원 늘었다. 지난해 말 163억 원에서 986억 원으로 증가하며 504.91%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 증가율(23.80%)을 크게 웃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시리즈는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미국달러형(USD)...
8월 기준 5개월 연속 제조업 위축 신호가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투매에 나섰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매출 증가 폭이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매출 총이익률도 마찬가지로 떨어졌다. 이에 시장에선 AI 시장에 대한 고점 신호가 아니냐는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예상보다 큰 하락세에 시장에선 9월 ‘빅컷’(0.5%포인트...
주요 종목으로는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L이 5.93%, ASM인터내셔널이 5.7% 하락했다.
KPMG의 린다 엘럿 영국 소매 책임자는 “마침내 여름이 왔고 소비자 신뢰도 약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쇼핑객들은 8월 지출을 따라잡지 못했다”며 “전체 증가율은 올해 남은 기간 예상되는 어려운 소매 환경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자 심리는 점차...
한국경제인협회는 5일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업종별 파급효과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 따른 수도권 내 업종별 비용부담을 추정하고 제도 운영과 관련된 개선안을 제시했다.
한경협은 지역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될 경우 수도권 제조업 전체의 연간 전력비용 부담은 최대 1조4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BNP 파리바의 주식전략 책임자 제이슨 루이는 “대만과 한국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된 것은 반도체와 AI에 대한 투자 심리가 재평가된 데 기인한다”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주요 기술기업의 대규모 자본 지출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도 각각 3.1%와 3.8%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주 고점론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부터 이날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조8937억 원, 1조2188억 원 순매도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순매수 1·2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앞서 외국인은 상반기 삼성전자를 7조9971억 원, SK하이닉스를 3조8039억 원 순매수했다.
8월...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5% 하락한 2580.8에 마감했다. 지난달 9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2600선을 내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간밤 미국 증시가 급락한 영향 탓이다. PMI는 47.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47.5)를 소폭 하회했다. 추가 하락은 면했지만, 3월 이후 5개월 연속...
개막식에는 사니아 니쉬타르(Sania Nishtar)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대표, 충 메이링 미미(Mimi Choong Mei Ling)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청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오상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서명옥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도 함께 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바이오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주들이 급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3% 이상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9% 이상 급락하며 주당 100달러대로 떨어졌다. AMD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7% 이상 하락했고, 인텔은 8% 넘게 밀렸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3.21달러(4.4...
중국이 올 상반기 반도체 장비 구매에 250억 달러(약 33조5000억 원)를 지출했으며 이는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이자 한국과 미국, 대만의 구매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SEMI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구매액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둔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