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어둡고 낙후됐던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여의나루역~동작역 5.6㎞ 한강 수변길을 보행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나루역~한강 유람선 선착장 사이 한강시민공원 보행로는 기존의 데크와 연결되는 보행로와 전망대가 신설돼 한강을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샛강 생태거점엔 시민들이 걷다 쉬어가면서 한강의 조류서식처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5월부터 10월까지 총48회에 걸쳐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 및 서달산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작충효길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걷기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고구동산과 서달산 2곳에서 같은 시간대에 운영할 계획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6.2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이 구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우후죽순으로 내놓은 ‘올레길’ 공약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 노원구, 중구, 종로구, 송파구 등 5개 자치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너도나도 자연친화적인 올레길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예산계획이나 검증 없이 당장의 표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