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간 현안문제로 인해 관광 교류가 미흡하다. 이럴 때일수록 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해야 소원해진 양국 국민감정도 회복되고 내수활성화도 이뤄낼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일 관광협력회의’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전경련 관광위원장)은 한국과 일본 경제계가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해,
전경련은 4일 일본 경단련 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제4차 한일 관광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관광산업 관련 기업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ㆍ일 경제계는 양국의 기업들이 그동안 한ㆍ일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노력들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중 동북아 역내교류 활성화와 한ㆍ일 양국의 외국인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확대, 관광인재 육성, ITㆍ크루즈 등을 활용한 신규 관광시장 창출이 필요하고, 한ㆍ일 단일 관광시장 형성을 위해 '한일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양국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단련과 공동으로 7일 제주 롯데
최근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머타임제'의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경련 관광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는 11일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머타임제 도입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과 내수경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머타임제의 조기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삼구 위원장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