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 위원 중 1인을 분리 선임하고,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신설했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하영원 이사와 임호 이사를 재선임하고, 이호정 이사(사내이사)와 이문영 이사(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를 새로 선임했다.
삼성카드의 경우 감사위원회는 3명의 사외이사(하영원, 차은영, 정태문)로 이뤄졌다. 상근감사위원은 정태문 위원이 맡고 있다. 3명 모두 다음 달 13일 임기가 끝난다.
금융권 관계자는 “임기가 길게 남은 상근감사위원에 대해서는 예우 차원에서 다른 보직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텐브룬셀 교수 강의에 이어 ‘윤리적 행동과 윤리적 의사결정이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패널토의는 서강대 경영학부 하영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유규창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양동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데이비드 드쿠스(David E. Decoose) 산타클라라 신학대학 겸임 부교수, 송원자 딜로이트...
이 밖에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을 비롯해 남궁훈 신한금융 사외이사, 이진국 하나금융 사외이사, 하영원 삼성카드 사외이사 등도 경기고를 졸업했다.
경복고도 전통 금융인맥으로 꼽힌다. 김학수 금융위원회 국장(자본시장), 김종준 하나은행 전 행장, 여승주 한화생명 부사장 등이 동문이다.
◇최경환 라인 타고 ‘대구고’ 뜬다 = 최근에는 대구고가 관심을 받고...
서강대학교는 하영원 교수가 14일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 32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경제·경영도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하 교수는 ‘의사결정의 심리학: 합리적인 인간의 비합리적인 선택심리’(21세기북스)를 저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책에서 하영원 교수는 30여 년간 연구해 왔던 ‘행동적 의사결정 이론’...
이와 함께 최운영, 하영원 현 서강대 교수도 사외이사에 자리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사외이사가 총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3명은 외국인이다. 3명의 외국인 사외이사는 GE캐피탈 책임자를 역임했다. 나머지 3명은 정찬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용 한국보험학회 자문위원 및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출신이...
하영원 서강대 교수와 김진교 서울대 교수는 'SKMS와 성과 간 관계"라는 논문을 통해 "SK 구성원들에게 전파, 공유되고 있는 SKMS가 실제로 SK그룹의 성과에 긍정적인 공헌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경묵 서울대 교수는 SKMS를 "조직 요소간의 유기적 연계와 환경 변화에 대한 동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