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최근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단행한 희망퇴직 접수 결과 총 52명의 퇴직자가 확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9일 마감한 임직원 희망퇴직자 신청자 접수에 대한 심사 결과 총 52명의 퇴직자를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전일 희망퇴직 신청자들에게 확정 사실을 통보했다.
이번 희망 퇴직자는 10월 말 현
하나금융투자가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1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11일 하나금융투자는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희망퇴직 배경과 관련해 “2016년 이후 미국경제의 정점 논란, 중국의 신용이슈, 산업 구조조정 등의 글로벌 시장악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해 선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