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더블린은 핀테크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더블린테크서밋의 반 잉글리쉬 최고경영자(CEO)는 “브렉시트 국민 투표 이후 아일랜드의 핀테크 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런던에 있는 핀테크 기업들이 런던의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 런던은 현재 핀테크 기업이 과포화 상태이며 아일랜드의 핀테크 시장은 비교적 경쟁이...
핀테크와 제4차 산업혁명은 사전에 구체적인 ‘규정 리스트’에 대한 판단이 곤란하므로 규정 중심 사전규제는 적절한 규제 체계가 아니다.
서민대상 예금 및 대출기관 관련 법률이 10여 개 권역별로 나뉜 것은 규정 중심 사전규제에 해당하는데,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경쟁 제한적일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시장 분할로 인한 금융 접근성이 제한되는 한계를 야기할 수...
비모는 신용도 측정이 어려운 중신용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을 고도의 심리분석 빅데이터로 계산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비모는 이를 자사의 P2P대출 중개서비스 ‘어니스트펀드’에 접목시켰다.
어니스트펀드의 신용평가시스템은 이중 체계로 돼 있다. 1차적으로는 전·현직 금융전문가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이 사용된다.
대출...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핀테크포럼과 손잡고 핀테크(Fin-tech·금융과 IT 기술 융합) 분야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핀테커 스쿨(Fintecher School)’을 개설하고 기술사관 제1기생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핀테크스쿨은 핀테크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공급하기 위한 기술공동체로, 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가 제1기...
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는 11일 "우리가 구글, 페이스북, 버라이즌, 이베이,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핀테크 진출 대기업들과 경쟁하려면 연합하고 또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기 핀테크 기술사관학교 '핀테커 스쿨' 학교장을 맡은 이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협력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 이외에는 해답이 없다"며...
한국핀테크포럼는 건국대학교 금융IT학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공동으로 핀테크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사관학교인 '핀테커 스쿨'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스쿨은 핀테크 단순한 토론을 벗어나서 실제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다.
교육 대상은 대학생 및 일반인 중 프로그래밍 1과목 이상 이수자다. 교육을 위해 한국핀테크포럼의 박소영 의장은...
비트코인은 최근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핀테크에서도 저변을 넓히고 있다. 실제로 코빗은 한국핀테크포럼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김진화 이사는 “비트코인은 핀테크의 바운더리에 들어가면서도 좀 더 근본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전자결제나 해외 송금, P2P 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핀테크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 김 이사는 “기존 금융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