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펄룸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박소영이 참석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은 클래식 공연장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다”는 질문에 “나는 콘서트 장이 클래식적인 것이 아니라도 문제가...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펄룸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박소영이 참석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호세 카레라스와 같은 날 내한 공연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이다”라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내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펄룸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박소영이 참석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번 내한 공연은 어떤 콜라보를 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 “전반부에는 아리아와 같은 오페라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펄룸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박소영이 참석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바리톤으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테너로서의 긴 생활을 한 다음에 은퇴할 나이가 됐을 때 새로운 걸 하고 싶었다”며...
공연 전날인 1월10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오랜만에 찾아 미안하다”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 대해 나 자신 또한 기대된다”며 설레임을 표현했다. 또 “한국 뮤지션들이 훌륭하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고 말하며,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편곡해 들려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