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이 국내 최대 산업용 효소 및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를 인수하면서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노포커스가 사업 확장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HLB, HLB파나진 등 HLB그룹 7개사가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별도의 투자자 그룹이 5
수당 김연수, 전남서 민족자본 근대기업 설립국내 민영 염전 효시 ‘해리염전’ 운영1955년 울산공장 설립 제당사업 본궤도2002년 ‘큐원’ 론칭으로 B2C 시장 공략이달 알룰로스 공장 준공…연 1만3000t 생산
올해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이 식품·화학·의약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는 종합식품기업을 향한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미래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준공, 국내외 대체 감미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4일 울산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열고 국내 알룰로스 등 식품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부회
“hy(옛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가 강하지만, 그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다양한 음료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hy가 새로 출시한 음료 ‘갓비움’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공식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누적 판매량 80만 병을 돌파했다. 그간 hy 연구진들이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효유 외에 음료제품을 잇달아
롯데웰푸드가 육군 장병에 1억원 상당의 단백질 음료를 기부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육군본부와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를 위한 장병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롯데웰푸드는 육군 장병과 가족에게 건강
반려인들이 건강한 동행을 위해 반려동물에게 균형 잡힌 영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데, 많은 반려동물이 소화기계 문제를 겪고 있다. 주식으로 먹는 사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기 위해선 ‘소화효소’를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보험사 메리츠화재의 장기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에서 발표한 질병 별 지급 건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토로 인한 지급 건수는 40
알로에 속에 있는 유산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유니베라의 ‘알로에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로 특허 알로에 유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유니베라가 독자 개발한 특허 알로에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UAB10(유에이비 텐) 외에 11종의 다양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UAB10은 유니베라가
제약업계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제품 홍보를 위해 연예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광고 비용으로 수억 원이 들어가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어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 광고 모델로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을 선정했다. 프로 선수
삼양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이다. 삼양사는
제노포커스는 14일 프랑스 유제품업체와 총 400억원(2830만유로) 규모의 락타아제(Lactase, 제품명: 락타자임B)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다.
제노포커스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해당기업의 품질검사를 거쳐 2021년에 공급가능한 품질을 승인받은 이후 현재까지 납품을 지속해 오고 있다.
락타아제는 프리바이오
제노포커스가 세계 최대 유제품 업체 프랑스 D사와 락타아제(Lactase·제품명 락타자임B)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8% 오른 3305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D사와 총 400억원(2830만 유로) 규모의 락타아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진 일교차에 9월 핫팩 검색량, 전년 대비 급증
이커머스업계가 영양제, 건강용품 할인에 나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 층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13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영양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15일까지 건강식품 카테고리
이상 기후에 따른 생산량 급감 등으로 설탕 가격이 12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네오크레마의 설탕 대체재 갈락토올리고당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가 향후 설탕 수출을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면서 '슈가플레이션(설탕 가격 급등)'이 현실화될 우려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네오크레마의 주력 제품인 갈락토올리고
종근당건강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
판매량 31억4000개…당ㆍ나트륨 '국내 최저'
남양유업은 1996년 출시한 자사 요구르트 제품 '이오' 누적 매출액이 7038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1억4000개에 이른다.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누적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6000km다. 면적
hy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4 2종(△장 집중케어 MPRO4 △장&피부 듀얼케어 MPRO4)’이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했다. 2019년 2월 출시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하루 평균 13만 개 이상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액 또한 4000억 원을 넘어섰다.
MPRO4는 hy 기술력을 집약한 장(腸) 건강 특화 제품이다. ‘M’은 마이크로
삼양사가 일본 식품소재박람회에서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이며 현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3(IFIA Japan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hy가 어린이 발효유 ‘MPRO 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MPRO 키즈는 hy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MPRO4’의 어린이 전용 제품이다. hy가 2021년 소아변비 해소를 목표로 출시했다.
리뉴얼 제품은 면역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멀티비타민 9종과 칼슘, DHA를 담았다. hy만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4종도 함유했다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은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을 주축으로 한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인 ‘파이브빈스(FIVE BEANS)’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이브빈스는 반려동물의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의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위장장애 등을 고려하여 저자극 원료(Hypoallergenic)만을 엄선하여 기획, 제조한
하이뮨, 2021년 셀렉스 누르고 단백질 시장 1위 등극…작년엔 격차 더 커져하이뮨·셀렉스 중년층 인기…경쟁사들 기능성 청년층 공략에 집중
단백질 건강식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장년층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포문을 연 것은 매일유업 ‘셀렉스’다. 이어 일동후디스가 ‘하이뮨’을 선보이며 셀렉스를 따라 잡고 1위에 올랐다. 현재 2년 연속 업계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