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광고 모델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박나은 양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외국어를 어려움 없이 구사하는 박나은 양의 모습이 영어와 친한 아이로 키우는 초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버디 프라임’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금성출판사가 영어 실력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초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버디 프라임’을 2일 신규 출시했다.
잉글리시버디 프라임은 130개국에 영어교재를 출판하고 있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작돼 영어의 5대 영역인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문법 실력을 골고루 향상 시킬 수 있다.
국세청이 최근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네이처리퍼블릭과 핵심 계열사 두 곳을 상대로 동시에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7년 말 법조 비리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3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정운호 전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10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아건설산업이 이달 중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매각공고 시점은 이달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
2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22부와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중 동아건설산업 매각공고를 낼 계획이다.
법원 관계자는 “건설 경기가 워낙 좋지 않다 보니 지난해 말부터 건
[M&A] 대아티아이가 모 대기업이 2000억원대에 인수를 추진하다 실패했던 삼안엔지니어링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삼안엔지니어링이 워크아웃 중이어서 1/10 가격으로 낮춰졌다.
25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대아티아이는 200~300억원대에 삼안엔지니어링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주부터 실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안엔지니어링은
법원이 동아건설산업에 대해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2부(이재희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동아건설산업 주식회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동아건설산업이 중요영업 재산을 처분하지 않고는 채무를 변제할 수 없을 만큼 재정적 파탄에 이르게 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 신속
대법원이 고양 한류월드 2구역 사업자에 대한 경기도의 계약해지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고양 한류월드 2구역 사업자인 일산프로젝트㈜가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매수인 지위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프라임개발 등 9개 회사로 이뤄진 일산프로젝트는 2008년 8월 경기도로부터
동아건설산업이 6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아건설산업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1945년 충남토건사로 출발한 동아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리비아 대수로 공사 수행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토목ㆍ건축 플랜트 사업이 주축인 시공능력평가 49위의 중견 건설사다.
재벌 소유 부동산의 경매 법정 등장은 보통 재벌 파산의 종착역으로 인식된다.
몰락한 재벌들은 보통 법인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차입하다 경영 상태가 악화하면 회장 개인 소유 주택이나 토지를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는다. 이 때문에 회사 부동산이 우선 정리돼 채권자에게 넘어가고, 회장 소유의 부동산은 마지막까지 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 이 17일 374명의 창당 발기인을 발표했다. 강봉균 전 재정부 장관 및 장하성 정책네트워크 소장 등 기존 ‘안철수의 사람’ 외에 군 출신, 시민사회, 학계 문화·예술계 등 인사가 두루 포함됐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인사’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신당 전북지사 후보로 언급되는 강 전 장관이 참여했고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일가가 거주하는 빌라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10일 경·공매 전문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백 회장 일가가 살고 있는 서울 방배동 하얀빌라 302호가 이달 21일 경매에 부쳐진다.
방배동 고급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이 주택은 대지면적 185㎡, 건물면적 316㎡ 규모로 감정가는 15억원이다.
법원 현황 조사를 보면 이 집은 백 회
지난 5년간 못 받은 교통유발부담금이 3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매년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은 123만908건, 8952억7900만
고양시가 킨텍스 지원시설로 추진하다가 4년간 중단 중인 킨텍스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양 킨텍스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산에 있는 킨텍스 부지에 쇼핑몰·완구점·가전매장 등 상업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이다. 2007년부터
올 상반기 경매시장에서 기업 공장들의 낙찰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3일 지지옥션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매에 나온 공장(아파트형 공장 포함)은 총 2791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매물로 나온 공장의 경매 낙찰금액은 1조1304억9307만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총 감정가는 1조6931억6771만원으로 반기 기준으로 2001년 하반기 1조7320억
구조조정 진행 중인 건설사 소유의 부동산이 줄줄이 경매시장에 등장했다.
1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성원건설, 프라임개발(동아건설산업), 우림건설 소유 부동산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2008년 프라임개발에 인수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동아건설산업 천안공장이 경매로 나왔다. 철구조물 등을 만드는 공장으로 감정가만 61
요즘 M&A(인수합병)시장에는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 중인 중견건설사들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선뜻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매각작업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 매각작업 열 올리는 채권단 = M&A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쌍용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14위로 지난해 매출 1조7000여억원 규모의 회사다. 해외도급공사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40%에 달
기업은행의 지난해 무수익여신이 전년대비 3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23일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51회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배포한 '상법 및 은행업감독규정에 의한 정기주주총회 보고사항'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무수익 여신이 1조38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1조7391억원 대비 3503억원(25.2%)
서울시가 발주한 상암DMC랜드마크타워사업(대우건설) 등 7개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이 토지비 납부조건 변경 등 정부에 조정을 신청했다.
사업비 규모로만 11조원에 육박한다.
국토해양부는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모형 PF 조정대상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상암 DMC 등 7개 사업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로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에 대한 확정 판결이 내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기소된 백 회장에게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백 회장은 2003년 1월 프라임개발 소유의 자금 30억원을 주주·임원·종업원 대여금 명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