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운동기구, 인테리어 필름, 스포츠용 고글, 난방용 텐트 등이 안전관리 대상 공산품으로 새로 지정된다. 최근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데도 그동안 안전관리나 품질표시 기준이 없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
생활에 쓰이는 양초가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납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6일 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유통 중인 양초 및 향초 96개를 구입해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7개 양초의 몸통 및 심지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일부는 납함유량이 1000mg/kg을 초과해 소비자 건강을 크게 위
국민생활 불편 해소 및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금, 은 등 귀금속 제품에 대한 KS 표준이 제정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003년 7월 안전과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의 ‘품질표시대상공산품’에서 제외됐던 귀금속 제품 표준을 제정해 7일 고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표준은 독창성, 디자인 및 유행에 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8일 새집증후군 유발제품 등 20개 공산품을 안전관리품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표원은 이들 제품들에 KC마크를 부착하도록 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지정대상 공산품은 크게 자율안전확인 대상공산품 14개 품목과 안전·품질표시 대상공산품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자율안전확인 14품목에는 어린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우산ㆍ양산이 수입산으로 KS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4월24일~6월5일 백화점, 할인매장, 도ㆍ소매시장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60개의 접우산, 장우산 및 양산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은 KS 등 기준에 적합하고 50개(83%) 제품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