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풀무원에 대해 내년 해외부문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9일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은 지주, 식품제조유통, 식품서비스유통, 해외, 건강케어제조유통 등의 사업부문을 보유했다”며 “지주 부문을 제외한 사업 부문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은 식품제조 54.6%, 식품서비스 24.0%,
연 매출 1조원대의 대형 식품기업 풀무원의 남승우 대표·총괄사장(64)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실적 부진에 무더기 가격인상으로 소비자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지입차주와의 갈등, 올해 직영 점주 사망 사건으로 풀무원의 ‘바른’기업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풀무원의 올 1분기 연결기준 22억84
풀무원이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풀무원은 전거래일 대비 4.58%(6000원) 오른 13만7000원으로 거래중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4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6.3% 증가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835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