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선원실이 갑판 상부에 있고 간이화장실에서 독립된 공간의 전용 화장실로 개선된 표준어선이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행된 안전복지를 강화한 표준어선형에 관한 기준에 따라 건조된 제1호 표준어선이 4일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어선 내 선원실, 화장실 등 복지공간은 조업활동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증‧개축이
오징어 등을 어획하는 근해채낚기의 차세대 어선이 개발됐다. 선원실 여건이 개선되고 LED등을 설치해 선원 복지와 경제성이 좋아졌다. 앞으로 표준 구조·설비 기준(안)을 마련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채낚기어선의 어선원 안전·복지 공간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88톤급 근해채낚기 표준선형을 2017년 개발해 시제선 건조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