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반영 여부 및 방안 결정, 도입 초기 투자부담 경감 방안 마련, 디지털 감사기술 툴 박람회 개최, 디지털 감사 관련 연수 확대, 감사 데이터 표준화 전문가 TF 구성, 기업 대산 디지털 감사 관련 설명회 개최 등을 포함해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다양한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감사 활용 관련 제도적...
중산층이 누리는 혜택 납득시켜야
박지훈 기재부 재산세제과장은 최근 본지가 개최한 ‘상속·증여제도 개편 세미나’에 참석해 “작년부터 ‘유산취득세’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들여다보고 있다”며 “개편안을 짜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내년에는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재계 건의가 끊이지 않던 유산취득세...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특히 품질지수 최우수 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표준협회의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KT는 올해도 ‘콜센터품질지수’ 중 초고속인터넷, IPTV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말을 주로 듣다 보니, 내가 말해도 '또 안 된다고 하겠지'라는 생각에 대화 자체를 두려워한 한 것 같다. 정치인으로서 그러면 안 됐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대화와 타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에 대해선 "잘 되길 바란다. 그래야 민주당도 더 혁신하고...
이를 위해 금감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표준 외부감사계약서에 예상 감사 시간을 감사 단계별·참여자별로 상세히 기재하도록 개선했다. 감사인이 금감원에 제출하는 감사계약 체결보고서에도 예상 감사시간, 시간당 평균 감사보수 등의 정보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감사인 선임 주체’와 협의한 내용도 기재하도록 했다. 특히, 당기 예상 감사시간이 전기보다...
감사 후속조치 조속 추진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 개최
△제5차 통상현안대응반 개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로 ‘24년에도 수출 우상향 기조 이어나간다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사넬코리아 관련 이의신청사건 조정결과 발표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재 발간
△'자율차 표준화 추진...
다만, 소명절차 과정이 복잡해 시간이 걸릴 방침이다. 대구은행 직원들은 고객의 동의가 있었다는 증빙 서류 등을 직접 고객에게 받아 제출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명절차가 끝나야 이번 계좌 무단 개설이 금융실명법 위반인지, 내규 위반인지 여부가 정리되고 금감원이 대구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수 있다. 수시검사의 표준검사처리기간이...
감사인의 권한 남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증선위(금감원·공인회계사회에 위탁)에 제재조치를 건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 운영에서 공인회계사회장(위원장)이 추천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4명에서 2명으로 축소(2명 중 1명은 학계 인사로 추천)한다. 추천기관을 공인회계사회장에서 금감원으로 변경한다....
이에 금융위는 우수 기업 선별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표준기술평가 모델 고도화, 상장심사 기술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주관사 책임성 제고 장치를 제도화하고, 합리적 공모가 산정을 위한 사전수요조사 및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러한 규제 강화가 투자자 보호 효과를 불러올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특례상장 요건 완화가 자금...
기업의 임원진은 내부회계관리제도(68%)에, 실무진은 표준감사시간(74%)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71%)에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이광열 EY한영 감사부문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신외감법이 회계 투명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기업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영진들의 회계감사에 대한 투자 및 관심 증대가 회계...
이밖에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도 재구성한다. 현재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 위원은 기업계 5명, 회계법인 5명, 회계정보이용자 4명, 금감원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회계정보이용자는 한공회장이 위촉한다.
시행령 개정으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현재 4명에서 2명(1명은 학계 인사)으로 축소한다. 추천기관을 한공회장에서...
전산시스템 개발, 업무절차 마련 등 시간이 필요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부서의 사후점검 등의 과제는 3분기 중 시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개선으로 사전송금 관련 은행권의 내부통제 기능이 체계적으로 작동해 이상 외화송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기업들의 신고의무 위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표본심사 대상은 100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혐의 심사 대상은 회계오류수정, 회계부정 제보 등 50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올해 감사인 감리는 회계법인 14곳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감리 수행을 위해 △등록요건 유지의무 △감사인의 독립성 준수 여부 △감사투입시간 관련 시스템 구축·관리 등 핵심사항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힘 있는, 용기있는 말씀에 감사하다. 중소기업들도 어렵지만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업역 간 불합리한 경쟁체계 개선 △벤처생태계 스케일업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표준산업분류 특수분류 내 가맹산업 추가 등 28건의...
표준감사시간제에 대해 연구팀은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후 감사 시간과 감사 보수, 시간당 감사보수는 이전 기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인의 감사 투입 노력은 감사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직접적인 변수”라며 “보다 제도를 합리적으로 만들되 실무상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회계 개혁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공청회, 당초 1월 중순→2월로 연기 주기적 지정제, 자유선임기간 확대 가능성에 회계업계 반발 커져 재논의표준감사시간제도·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화도 논의 대상
정부가 추진 중인 회계 개혁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신(新)외부감사법(이하 신외감법)을 두고 기업과 회계법인 간 견해차가 커지면서...
간담회 참석자들은 감사인 지정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 표준감사시간 등과 관련, 실무상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회사는 감사인 지정에 따른 감사보수 증가 및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 관련 적용범위 등 실무적용 애로를 많이 호소했다.
회계법인은 지정회사가 전년 대비 감사자료(샘플증빙 등) 요청이 늘어나면, 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