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시청률이 저조한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을 조기종영 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두달여 만의 조기 종영 결정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극히 이례적인 조치로, 작가는 “시청률 지상주의가 빚어낸 방송사의 횡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MBC는 총 120회 방송 예정이던 이 드라마를 내달 말 50회분까지만 내보내기로 했다. 폭풍의 연인 나연숙
배우 정찬이 MBC 새 일일연속극‘폭풍의 연인’에서 두 자녀의 아버지로 변신한다.
1995년 데뷔해 ‘파파’ , ‘토지’ , ‘민들레가족’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정찬은 ‘폭풍의 연인’을 통해 서울 법대, 사법 연수원을 톱으로 졸업한 유명 법조인이자 자신처럼 가족들 또한 반듯하고 완벽하길 바라는 가장 이태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