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돋보기] 인선이엔티 자회사 인선모터스가 국내 폐차 업계에서 압도적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경유차에 대한 폐차 지원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1일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자회사 인선모터스에서 2014년부터 폐차사업을 시작했다”며 “폐차사업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선모터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폐차를
유진투자증권은 4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폐차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한달 동안 일 평균 40~50대의 폐차를 수집, 해체해 중고부품을 추출하고 있다”며 “폐차는 스크랩하는 등 자동차 자원순환센터가 본격 가동되고 있고 9월에는 풀 가동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