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도 파주를 중심으로 ‘제2 개성공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권을 중심으로 개성공단 재가동과 함께 파주 통일경제특구가 연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개성공단 재가동이 하루빨리 재개되는 것이 우선이다”며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파주 통일경제특구와 연계하면서 물류 편의 등에서 남북 교류가 원활할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지사 측 대변인격인 박수현 전 의원은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지사는 민주당 대선후보경선 출마를 1월22일에 정식으로 선언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선언 방식은 고민 중이라고 했다.
박 전 의원에 따르면 안 지사
남북한 접경지역에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해 입주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남북한 간의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5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최근 남북한의 접경지역에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남북한 간의 경제적 상호보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