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국방과 안보전략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사이버 안보 분야 기능을 강화하는 등 국가안보실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청와대가 안보실 직제 개편을 단행한 것은 지난 2019년 3월6일 2차장 산하 평화기획비서관을 신설한 이후 2년 9개월 여 만이다.
이번 직제 개편에 따라 안보실은 서주석 1차장 산하에 ▲안보·
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이번 주말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위해 31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서 실장은 이날 오전 김형진 안보실 2차장, 김준구 평화기획비서관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3박5일 일정인 이번 방미 기간 서 실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 실장은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이 1년새 3천만원 가량 늘어난 14억7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청와대 참모는 30억 원이 넘는 부동산 등 총 45억 가량을 보유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를 통해 청와대 실장·처장·수석·비서관 등 55명의 재산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에 임명돼 이달 19일 관보
29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가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
청와대 참모진들의 갑작스런 국감 증인 무더기 불출석 통보에 야당인 국민의힘이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9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은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이지만, 한미동맹은 한국 외교·안보의 근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에서 외교차관으로 승진 이동한 최 차관은 지난 2일 카운터파트인 비건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한 데 이어 상견례를 겸한 이번 첫 방미를 통해 한미 간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정무비서관에 배재정 전 국회의원, 국정홍보비서관에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내정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년비서관에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기후환경비서관에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안보전략비서관에 장용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평화기획비서관에 노규덕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9월 1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정무비서관에 배재정 전 국회의원, 국정홍보비서관에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내정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년비서관에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기후환경비서관에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안보전략비서관에 장용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평화기획비서관에 노규덕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9월 1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법제처장과 외교부 제1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등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
최 신임 1차관은 호주 올세인츠칼리지고와 미국 로체스터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각각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북한 개별관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극비리에 방문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앞서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도 지난 주말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난관을 겪고 있는 북미 대화와 북한 개별 관광문제의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된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차장은 5일 2박3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은 것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비건 대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 참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뉴욕 방문길에 오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26일까지 3박 5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진전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과 24일 유엔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며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총회 참석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북 간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성과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실제로 그것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50간 백악관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대미(對美) 소통과 남북경협 사업에 ‘올인’하기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직개편과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안보실 2차장 산하에 평화기획비서관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을 발탁했다.
최 비서관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남북 경제협력 추진과 이에 필요한 대북 제재완화 문제를 미국과 소통하기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직을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안보실 2차장 산하에 신설된 평화기획비서관에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최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미국 로체스터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