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지역의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문별로 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규제개선에 중점을 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에 머무르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7%로 집계됐다.
2주 전 같은 조사(29%)보다 2%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1948년 건국 부인하면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광복회원들, 김 지사 발언에 일제히 퇴장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발언에 강원도의 광복절 경축 행사가 파행으로 끝났다.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15일 김진태 지사와 각급 기관장,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개최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가 1948
삶과 문화의 조화 추구하는 ‘공간’건축에 아이디어 더해 예술로 승화
美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英 터너상 현대미술 작품·작가 지원獨 프리츠쾨닉상…조각분야 예술가日 프리미엄임페리얼 예술상 ‘권위’
건축 및 예술분야에서는 여러 유명한 상과 수상자들이 있다. 그중 건축상에는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RIBA 스털링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SBS 등 다수 매체는 이 상임고문이 이날 김 전 총리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임고문은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과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상임고문과 오찬 후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이 엄혹하고, 또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가 비공개 오찬을 갖고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과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전 대표는 ‘공정한 공천’을 통한 통합을 조언했고, 이 대표는 “새겨듣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1시간 30분가량 배석자 없는 오찬 회동을 했다. 이번 회동은 당초
1억 원의 혼인증여공제 신설 등이 포함된 세법개정안이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회의 의결만을 앞뒀다. 기재위는 수차례 논의 끝에 이날 오전 조세소위원회에서 1억 원 혼인증여공제 신설, 가업승계 시 증여세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한 뒤 연달아 열린 전체회의에서 해당 법안 처리에 합의했다.
현행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해 2040년까지 17년간 모두 213조 5000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포인트(p)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깨우다!
경기도가 53개 사업 3조 5496억 원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제출은 10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것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7월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변경 최종(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평화경제와 접경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정전 70주년이다. 남북 관계가 많이 힘들고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도 경기도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평화가 곧 경제이기 때문”이라며 “평화보다 더 큰 국익은 없다. 정전
“국민통합 정신 전면 부정한 것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문재인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용납할 수 없는 극단적 표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어제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종전선언을 추진한 전 민주당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해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와 대질신문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의혹의 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가리키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2일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와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공단 폐쇄 7년을 맞아 옥외집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당한 보상을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개성공단 폐쇄 7년, 촉구대회'를 열고 "입주기업들은 점점 버티지 못하고 휴‧폐업의 길로 내몰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집회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50~60여
외교·국방 업무보고…18개 부처 중 행안·법무·통일 남아이종섭, 北 핵·미사일 대응 위한 6개 과제 마련 박진, 인도-태평양 전략 2023년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북핵·미사일 전문가, 무인기 전문가,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
'사법리스크'에 말 아낀 이재명…안보 이슈 집중 "현 정부는 뻔대기…뻔뻔하고 대책 없고 기가 막혀"한반도평화경제특위 띄운 민주당…北 무인기 공세 수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한다. ‘사법 리스크’를 하루 앞으로 맞닥뜨린 이 대표는 자신의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에 말을 아끼고 안보 현안을 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