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접견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경제, 통상,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며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며 "한반도 평화ㆍ번영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2년 4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이 12일 탄생 108주년을 맞았다. 삼성그룹을 비롯한 CJ그룹 등 범 삼성가는 특별한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고인을 기릴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호암의 기일에는 가족들 및 삼성가 주요 경영진이 모여 추모식 등을 열지만 탄생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고있다. 삼성 관계자는 “
개그우먼 김미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논란에 입을 열었다.
11일 김미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더니 일베들의 악의적인 밤샘 조리돌림으로 일부 비난이 ‘여론’이 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미화는 “그러나 이것조차 제 불찰이다.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라
주요 외신들이 9일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극찬했다. 외신들은 남북한 선수들의 공동 입장 의미를 부각하고 드론쇼 등 개막식 이벤트에 대해서도 호평을 보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남북한이 서로 격렬하게 대치하는 휴전선에서 50마일도 안 떨어진 평창에서 선수들이 함께 입장하면서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올림픽은 정치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시청률 합이 44.6%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30년 만에 치러지는 올림픽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거웠음을 반영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40분부터 10시20분까지 방송 3사가 중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KBS 1TV가 23.0%
‘골프여제’ 박인비(29ㆍKB금융그룹)가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성화 점화에서 두번째 주자로 나서 화체다.
박인비는 첫 주자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왕 전이경에게서 받은 성화를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안정환에게 전달했다.
박인비는 성화를 건넨뒤 감격스러운듯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