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13일 김 위원장이 조선중앙TV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 등에게 새집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던 평양 보통강 강변의 고급 테라스식 주택지구 ‘경루동’ 준공식 때도 김 위원장을 보필했으며, 지난 15일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태양절 110주년에 열린 중앙보고대회 행사장에도 나타났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여성이 가슴에 김일성...
김일성 사저 5호댁 재개발해 고급 주택 단지 조성…“충성한 특권층 분양”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조선중앙TV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리춘히에게 복층 구조의 경루동 7호동 새집을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김 위원장이 직접 준공식에 참석할 정도로 애정을 갖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110회 생일(4월 15일·태양절)을 앞두고 새로 조성된 평양 고급 주택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보통강변 계단식 주택단지)’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
김 위원장은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위대한 수령님의 숨결과 체취가 어려 있는...
평양 도심 보통문 주변 건설 예정인 고급주택단지 부지를 시찰하고, 평양시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만든 여객버스와 이층버스 시제품도 둘러봤다.
탄도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를 향한 무력시위와 동시에 민생 행보를 보여 대내 결집력을 키우려는 의도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로 경제난이 심화됐지만 민생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줘 체제 안정에 노력을...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 중심구역의 고급 아파트값이 20만 달러(약 2억4000만 원)에 이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RFA는 해당 아파트가 면적 150㎡(45평)형으로 방 4개와 화장실이 2개 딸린 구조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평양 중심에서 벗어나면 방 한 칸짜리 집이 3000달러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김일성 일가의 세습 사회주의 체제에서 나타난...
지난 14일 국가과학원 인근의 위성과학자주택단지를 시찰한 이후 사흘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김책공대 교육자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노동당 창건기념일(10월 10일)을 맞아 공사를 끝내라고 지시한 바 있다.
김 위워장은 2개 동 46층짜리 초고층아파트를 보고 "대동강에 떠있는 돛배 같다"며 "외벽에 열선반사파유리까지 씌우니...
◇ 영구임대주택 거주 577가구가 고급차 소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위해 지은 영구임대주택에 고급차를 소유하고 있는 가구가 577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국산 대형차량 및 고가 외제차량 등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영구임대주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