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입원환자, 7.2% 증가6월 말부터 증가세…진단키트 수요↑이커머스·다이소서 마스크 매출 급증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본격화되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하거나 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ㆍ손소독제 등 방역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매출액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편의점에서의 진단 키트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첫째 주(2∼8일) 15만명대, 둘째 주(9∼15일) 18만명대로 늘더니 셋째 주(16∼22일)에는 25만명대로 급증했다. CU에 따르면 이달 18~24일 기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 명에 달하고, 재택치료가 50만 명에 육박하면서 진단키트와 해열진통제·감기약 등 이른바 ‘셀프 재택치료 용품’ 수요가 치솟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으로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약국ㆍ편의점…“진단키트 입고 즉시 품절…문의 전화 빗발쳐”
2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