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올해 선보인 동원참치 CF 시리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회를 기록하며 올해 국내 CF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다.
동원F&B는 올해 펭수와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CF를 연달아 선보이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CF가 올해 기록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각각 펭수 2140만회, 정동원 420만회로 올해 국내
친근함 느낌을 주는 캐릭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식품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캐릭터는 ‘MZ세대(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신조어)’를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의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바이럴 마케팅의 기반이 돼 향후 콘텐츠 재생산에 도움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장수 상품이 많은 식품업
동원F&B는 동원참치의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활용한 갤럭시 테마와 카카오톡 테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원F&B는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랑이’ 캐릭터를 개발했다. ‘다랑이’는 동원참치의 다랑어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동원참치 캔을 타고 바다를 떠다니며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으로 동원참치가 가진 건강한 이미지에 밝고
동원F&B는 최근 펭수와 손나은을 모델로 선보인 ‘동원참치’ CF가 공개 2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원참치 CF는 지난해 7월 공개됐던 ‘오조오억개 맛의 대참치’ CF의 후속작이다.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유통업계 흥행보증수표로 부상했다. 유통ㆍ식품업계는 지난해부터 펭수가 인기를 얻자 앞다퉈 모델로 발탁하고 관련 한정판을 내놓는 등 1020세대를 겨냥한 펭수 마케팅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펭수를 기용해 소위 ‘대박’을 낸 사례까지 등장했다.
GS25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펭수 프레시푸드 4종이 나흘간 50만 개 이상 판매
대세 ‘펭수’가 연초부터 광고 시장을 평정했다. EBS 연습생인 ‘펭수’가 이른바 연습생 신화를 쓴 것.
지난해부터 광고시장에서 러브콜이 이어져온 펭수는 올해 들어 굵직한 CF를 잇달아 따내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빙그레와 코카콜라는 펭수를 자사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으로 펭수는 식품·유통 분야에서만
동원F&B는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이하 남극참치) 패키지 한정판을 16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극참치는 참치 마니아인 펭수가 평소 즐겨 먹는다고 밝혔던 참치캔이다. 남극참치는 원래 동원참치를 패러디한 가상의 제품이었지만, 이번 컬래버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돼 출시된다.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