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 100%를 이룬 독일 탈하임의 펠트하임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R&D(연구·개발)센터와 세계 10대 천체 물리학 연구소 중 하나인 포츠담 천체 물리학 연구소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 방문지인 독일 펠트하임 마을은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계 고효율 셀(퍼크셀)을 상용화시킨 연구소로 독일 한화큐셀 R&D 연구소와 전 세계 10대 천체 물리학 연구소인 포츠담 천체 물리학 연구소 등 선진 연구기관들을 견학하고 에너지 자립마을인 펠트하임도 방문했다.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견학지는 IBA 함부르크(함부르크 도시 녹색건축정보센터)였다. 실제 시민들이...
이에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펠트하임에 구축 중인 ESS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내년 1분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독일 최대 규모인 10.8MWh(메가와트)급으로, 펠트하임 마을의 약 2000가구가 하루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펠트하임은 친환경 발전원만으로 전기와 난방 등에 사용하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브란덴부르크 주 트로이엔브라이첸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마을’ 펠트하임(Feldheim). 세차게 내리는 눈발에도 수십 개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펠트하임은 45가구, 145명이 거주하는 조그만 시골 마을이다. 하지만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두각을 보이며 지난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