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이 국내 판매가 처음 허가된 가운데 생리컵 선택 기준이나 유의 사항 등 사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에서 제조한 생리컵 '페미사이클'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생리컵은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낼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여성용품이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허가된 생리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국내에서도 생리컵을 손쉽게 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생리컵에 대한 수입 허가가 나지 않아 이를 이용하려면 해외 직구(직접구매) 등의 방법으로 구매해야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을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생리컵은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