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추모음악회는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경림 시인의 추모 시 낭독과 함께 가수 정태춘, 전인권밴드, 권진원, 옥상달빛, 4.16합창단 등이 추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이 기다리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1000일 추모 행사가 열린다.
박근혜 퇴진 진도군민운동본부는 이날...
이날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 40여명은 이날 팽목항 구세군 무료급식 천막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실종자 가족들과 한국인들을 위한 공연을 열었다. 특히 예배를 마치며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어로,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은 영어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함께 불렀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놀라운 은혜여!/그 은혜가 저와 같은 비참한 인생을 구원했습니다...
바이올라대학 합창단원 팽목항 성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가사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2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울려퍼진 성가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담긴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의 진심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 40여명은 이날 팽목항 구세군 무료급식 천막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실종자 가족들과 한국인들을 위한 공연을...
바이올라대학교 팽목항합창단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28일,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 40여명은 이날 팽목항 구세군 무료급식 천막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실종자 가족들과 한국인들을 위한 공연을 선사했다.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은 시편 23편을 한국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