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점포 수 1위 굳히기'위워크 '흑자 전환 목표로 경영 효율화'
공유오피스 업계 1위를 둘러싼 위워크와 패스트파이브 간 다툼이 거세다.
패스트파이브는 올 3분기까지 8개 지점을 새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청과 강남 등 도심뿐 아니라 영등포, 구로, 홍대 등 부도심까지 공유오피스 네트워크를 넓힌 게 이번 출점 특징이다.
이들 지점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가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기업 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PO와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 등 경영 구상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웅 패스트파이브 이사회 의장은 IPO에 관해 "미리 계획이 픽스(확정)됐기 때문에 계획대로 간다"며 "준비가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 공유오피스 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B2B(기업 간 거래) 중소기업들이 공유오피스를 사업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2B 중소기업들은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기업과 거래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입주사들이 공유오피스에서 경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나중에 본사 사무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