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로 세계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식품기업들이 새로운 맛을 향한 '소스 대전'을 벌이고 있다. 시장 선점을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해외에서 판로를 넓히는 한편 해외에서 인기인 브랜드를 유치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스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양념소스와 전통
대상은 영국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와 국내 단독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 정식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탁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다. 영국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파탁스의 소스 및 시즈닝을 사용할 정도다.
영국 외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