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지난해 개통한 방글라데시 최초의 고속도로인 N8 고속도로(총 길이 55㎞, 4차로) 및 파드마대교(교량 길이 6.2㎞, 총 길이 20㎞, 4차로)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2020년부터 네팔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인 카트만두~테라이 고속도로(총 길이 73㎞, 4차로) 설계·시공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3개국에서 23건의 해외사업을 수행하며...
이 사장은 “‘악착같이, 이길 때까지, 살아남을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세계 유수의 기업을 제치고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컨설팅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현장 경험이 해외사업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등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경쟁력 있는 팀 코리아를...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27일 현지시각 오후 3시에 1000억 원 규모의 파드마대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드마대교는 교량 길이 6.2㎞, 총 길이 20㎞로 상층부는 4차로 도로, 하층부는 철도로 구성된 방글라데시 최대 국책사업(사업비 3조6000억 원)으로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말...
특히, 현재 건설 중인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건설사업이 2023년 7월께 마무리되면 해당 교량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의 독점적 수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교통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적합한 후보군을 발굴해 사업성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로 분야에 대한 대규모 해외개발사업의 총괄...
현재 도로공사는 시공감리를 수행 중인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건설사업도 운영·유지관리 사업(10년, 약 1000억 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올해 말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식 도로공사 해외사업처 해외개발팀장은 “국내에서 50년간 축적한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운영·유지관리를 맡을 전망이다. 사업수주에 성공할 경우 향후 10년간 약 1000억 규모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교량청(이하 BBA)과 파드마대교 운영ㆍ유지관리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BBA에 파드마대교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