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 최근 중국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 도시바, 파나소니 등 글로벌 TV 업체의 OLED TV 시장 진출도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 매출, 이익 확대의 바탕이 될 전망”이라며 “대형 OLED 패널을 공급하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기 때문에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소니는 4K 초고해상도 기술,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스마트웨어 등을 강조하는 새로운 제품들과 시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제품은 소니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4K 프로세서 ‘X1’가 적용된 총 11종의 4K ‘브라비아 LCD TV’다. 세 가지 시리즈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4.9㎜ 두께의 평판 액정 TV ‘X900C’도 포함돼 있다. 특히 TV와 모바일 기기...
소니, 파나소니 등 일본 주요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OLED 합작 회사가 설립된다. OLED 시장에서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 1일 소니, 파나소닉, 재팬디스플레이(JDI)는 민관 공동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와 함께 ‘JOLED’ 설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출범은...
◇삼성·LG UHD TV 출시는 했는데… 어디에 파나? = UHD 방송 활성화의 핵심인 콘텐츠 업계 성장 전망이 어두워지자 UHD TV를 출시한 삼성, LG 등 전자업계도 덩달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삼성전자에 치여 몰락의 길을 걷던 소니는 UHD TV뿐 아니라, 소니엔터테인먼트, 소니픽처스를 통한 콘텐츠 생산체계까지 확보하며 UHD방송 시장에서 세계 최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NYT는 경쟁업체 소니가 스마트폰과 TV, 카메라 등 기존 사업을 고수하면서 부진을 겪는 데 반해 파나소닉은 주력사업의 방향을 바꾸면서 부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다미안 통 맥쿼리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나소닉이 비 소비자 전자사업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국면으로 접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도체는 일본에서 조달한다고 파나소니는 덧붙였다.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대표는 이날 뭄바이에서 “파나소닉은 현지 생산을 통해 오는 2016년까지 인도 판매를 세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2015년부터는 인도에서 칩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인도의 지난 2012년 반도체 수요는 2011년 대비 7.4% 증가한 80억 달러를 기록했다....
파나소니는 0.30% 올랐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4.92% 급등했다.
앤드류 피즈 러셀인베스트먼트그룹 수석 투자전략가는 “우리는 환율이 조작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각국의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자국의 ‘춘제(설날)’ 기간에 소비 증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비주를 중심으로...
테크노시스템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39%로 파나소식 소니 히타치 등 일본 기업들의 점유율을 4%포인트 웃돌았다.
한국 기업들은 원화 약세를 통한 가격 경쟁력으로 일본 기업들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I의 글로벌 점유율은 2010년보다 3%포인트 상승한 23%였고, LG화학도 전년보다 2%포인트 상승한 16%였다....
다음으로 소니(12%), 중국 BYD(6.5%), 파나소닉(6.3%) 순이었다.
한편 제살 깎아 먹기식의 가격 경쟁에 대해 한국과 일본 업계의 온도차가 선명하다.
산요의 호사카 유코 대변인은 “한국 기업의 공세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각사가 수량 확보 차원에서 가격을 낮추고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소니의 다키자와 도미오 대변인은 “시장은 매우 살벌한...
게다가 도요타-파나소니 식의 자동차-전지를 합한 특유의 합작회사 구조를 형성했음에도 진전이 없어 국내 기업을 찾아온 것.
LG화학측은 "일본회사들이 합작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LG화학은 그에 비해 이미 상업화가 가능해 시간을 단축시키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