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다음 달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 부산(한국),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니어쇼어링 현상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 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ㆍ운반선이 된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은 대형 엔진 원천기술 보유 회사인 MAN ES, WinGD 등과 협력해 2024년을...
삼성중공업은 ABS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 탱크 사양 및 최적 배치 △연료 공급 및 환기 시스템 등의 기술 연구를 통해 네오-파나막스(Neo-Panamax, 12,000~16,999TEU)급 암모니아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프랑스 GTT 기업 및 영국 로이드(LR)선급과 공동 개발한 암모니아 레디(Ready)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지역 간 이동 제한이 길어지면서 물동량 회복은 지연되고, 철광석 수요 부진으로 케이프선 운임은 올해 내내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 선형을 밑돌고 있다”면서도 “봉쇄 조치가 건화물 수요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2분기에 국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의 물동량 둔화보다 유럽연합(EU)의...
올해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된다.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은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한국(부산) 기항을 제외하고 있다.
이에 HMM은 국내 수출기업 등 한국 화주 보호와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발 남미 동안...
기존 파나막스 사이즈(4200TEU) 선박을 대체해 추가 선복을 공급했다. 이 노선의 선복량을 50% 확대한 셈이다.
또 컨테이너 선박운영에 특화된 전문 인력이 전 세계 선주사와 24시간 협상을 진행하면서 선박을 수배 중이다.
SM상선은 국내 수출화주를 돕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IPO 준비의 첫 단추로 편의성과...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서만 42척을 수주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51억 달러(약 5조7000억 원) 규모로, 회사의 올해 수주 목표(78억 달러) 가운데 3분의 2를 1분기에 달성했다. 조선업 시황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2000TEU급 이상(네오파나막스급) 대형 컨테이너선 66척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절반을 넘는 34척을 수주했다.
조선업 시황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2000TEU급 이상(네오파나막스급) 대형 컨테이너선 66척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절반을 넘는 34척을 수주했다.
카카오는 오늘 액면분할과 신사업 진출 등을 다룰 예정인 주주총회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한편, 영국의 조선해양시황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2000TEU급 이상(네오 파나막스급) 대형 컨테이너선 총 66척 중 삼성중공업이 절반(34척, 52%)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1위를 나타냈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이후 최근 3년간 실적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40척(전체 138척, 29%)을 수주하는 등 대형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BDI 구성에 영향을 주는 케이프사이즈 및 파나막스 지수(BCI, BPI)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한 주 동안 BCI는 중국 항구의 철광석 비축량이 증가하면서 8.2% 하락했으며 BPI는 3.1 % 하락했다.
BDI 지수는 6일 2097포인트를 기록하며 연 최고치를 찍었으며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앞서 BDI 상승에도 일각에선 추가...
그 외 파나막스급 선박은 35~40%, 3500TEU급 이하의 선박은 15~20% 가량 하락했다.
사선보다 용선 비중이 훨씬 높아 매년 수 조원의 용선료를 지불해야하는 상당수 선사들에게 용선료 하락은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국내 대형선사 HMM 역시 용선 비중이 60%가 넘는다. HMM의 보유 선박은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A1X는 파나막스급(4600TEU) 컨테이너선 총 5척으로 운영되며, 현대상선이 2척, 에버그린과 APL이 3척을 투입해 프리미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기항지는 닝보~상해~얀티안~시드니~멜버른~브리스베인 이며, 8월 17일 현대상선의 ‘현대 슈프림(Hyundai Supreme)호’가 닝보에서 첫 출항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에버그린, APL 등...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상해→로테르담 28일, 상해→함부르크 30일 등 기존 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1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약 8200억 원에 수주했다"며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4m, 폭 48.4m 규모의 네오 파나막스 선박이며 납기는 2021년 5월까지다"라고 말했다.
'네오 파나막스(Neo Panamax)'란 '16년 6월 폭 49m로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의 선박을 뜻한다. 확장...
계약 기간 동안 8만1000 DWT 파나막스급 선박을 이용해 약 900만톤의 발전용 유연탄을 운송하게된다. 선적항은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이고 하역항은 삼천포항이다.
대한상선 관계자는 “이번 영업성과는 그룹의 전폭적 지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주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102년 만에 확장 개통되는 파나마 운하는 이날 오전 대서양 쪽 관문인 아구아 클라라 갑문을 통과한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급 선박이 오후에 태평양 쪽 관문인 코콜리 갑문을 지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은 기존 운하를 넓히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운하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나마 운하가 확장 개통되면서 선박...
이번 계약은 지난 2015년 말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가스선(VLGC)으로 글로벌 LPG선사들의 파나막스급 선박 건조계약에 따른 것이다. 동성화인텍은 2017년 상반기 중으로 총 11척에 해당하는 단열재를 각 조선소에 납품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LNG 및 LPG운송 선박 보냉재 공급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동성화인텍은 글로벌 조선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대상선이 극동 블라디보스토크항 개항 이래 최초의 파나막스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입항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현대상선이 러시아 FESCO, 프랑스 CMA CGM 등 3국 메이저급 대형선사간 공동 신규 노선 서비스를 발표한 후 처음으로 현대상선의 현대 유니티호가 3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블라디보스토크에 입항했다.
이번에 블라디보스토크 상업항(Commer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