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올 상반기 93억 원의 영업수익(매출)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25.36%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0억 원으로 19.58%, 당기순이익은 33억 원으로 8.88% 각각 늘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상반기 126억 원의 매출을 냈다. 지난해 61억 원에서 두 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번에 밴드 상단을 넘는 공모가를 확정하면서 VC 상장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상장한 창투사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대성창업투자 △우리기술투자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린드먼아시아 △나우IB캐피탈 △아주IB투자 △엠벤처투자 등이 있다.
코스닥에 상장한 SV인베스트먼트의 경우 지난해 4~12월 기간 매출 254억 원에 영업이익 76억 원을 달성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각각 103억 원, 30억 원에서 모두 두 배 넘게 불어난 수치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세 배 넘게 급증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 역시 1년 새 매출이 197억 원에서 392억 원으로 98.98% 증가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320억 원을 수급해 1307억 원을 조성했다. 케이넷투자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는 각각 300억 원을 출자 받아 500억 원과 471억 원의 펀드를 만들었다.
이어 대교인베스트먼트 285억 원(이하 조성 435억 원), 시너지아이비투자 280억 원(480억 원), 메디치인베스트먼트 280(785억 원) 등이 안착했다. 미시간벤처캐피탈은 250억 원(375억 원)...
이같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엠벤처투자는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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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다.
중소벤처기업부 확대 신설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와 상생발전을 구축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소식에 창투사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티에스인베스트먼드, 대성창투, SBI인베스트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티에스인베스트먼트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 14일 설립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로 지난해 매출액 60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김웅 대표가 32.7%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있으며 공모예정금액은 72~81억 원이다.
7일 오후 2시부터는 대구상공회의소 4층 세미나룸에서, 8일 오후 2시부터는 부산적십자회관 6층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최고의 주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티에스인베스트 김선윤 대표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02-568-38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