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축협은 6일 '문체부 특정감사 결과에 대한 협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대표팀 감독 선임, 대표팀 지도자 선임업무 처리, 축구종합센터, 지난해 축구인 사면발표 및 철회, 비상근 임원의 자문료 지급 등 전날 문체부가 발
감독 선임 절차 불공정…"국민 기만하는 행태 보여""전력강화위원회에서 감독 후보자 다시 추천해야"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부정 등 방만 경영 확인돼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관련자들에게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 최종 브리핑에서 "정몽규
한국국토정보공사 팀장 등 2명, 외부업체에 자료 388건 전달내부 파일 변환하고 암호화 해제…퇴임 후 사무실 무단침임도 “친한 후배, 대가 없었다” 해명…관리‧감독 책임 지사장도 징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들이 측량정보가 담긴 파일을 외부로 무단 유출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최대 10년 동안 외부업체에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본지
법무보호위원 2명으로부터 총 400만 원 수수"내부 규정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은 해임‧파면"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역 지부장(기관장)이 법무보호위원으로부터 금전 지원을 받고 이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공단은 기관장 A 씨에게 해임 조치를 내리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공단 청렴감사실은 최근 특정감
보훈환자 관련 질병 원인 규명‧치료기술 개발 등 목표2018년 개소 이후 총 185억 원 적자…운영성과도 미미이사장‧중앙보훈병원장 모두 공석…“임명 시 대책 검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보훈의학연구소가 개소 6년이 됐지만, 매년 쌓이는 적자에 연구성과와 활용도마저 떨어져 운영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국토정보공사 업무담당 직원, 수수료 1580만원 횡령 적발지적측량은 LX 주요 사업…감사실, 파면‧형사 고발 조치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이 지적(地籍)측량 수수료를 개인 계좌로 빼돌리다 적발됐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LX 감사실은 최근 특정감사를 벌여 지적측량 수수료를 횡령한 직원 A 씨에 대한 중징계(파면) 처분을 요구했다.
이후 L
문체부에 수익금 반납 않고 '부외현금'으로 관리해용역업체 수익금 집행 정산 '증빙서류' 없이 결재감사실 "중대한 하자, 정직 이상 중징계 처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들이 전시ㆍ행사로 남은 수익금을 용역업체에 맡겨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 보고하는 정산서류에 수익금을 누락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도 확인됐다.
퇴사 직원 요구에 ‘영업비밀 2급’ 자료 등 출력해 전달 부정경쟁방지법 등 위반…내부 통제 시스템도 작동 안해“고의적인 유출 의도는 없어…추후 문제시 민형사상 책임”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원자력발전소 설계도면 등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자료를 퇴사 직원에게 전달하다가 적발됐다. 다만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손해가 당장 발생하지 않은 점을 참작해 법적 조치 없이
부사장직 신설해 권한 남용…업무용 차량 3대 전용차로 쓰기도당시 영수증 내용 삭제해 제출한 ‘증거 조작’ 직원도 징계 요구이재환 전 부사장 “문제 되는 일 전혀 한 적 없어…공사와 법적대응”
지난해 11월 물러난 이재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공사 직원이 조작된 증거를 제출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전 부사장이 직제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난해 종합감사에서 122건의 처분을 받아 전년보다 38.7%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감사에서는 20건의 지적을 통보받아 개선·시정했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중진공은 지난해 감사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연간감사계획에 따라 종합감사 11회, 특정감사 2회, 성과감사 1회, 복무감사 6회 등 총
재해자 A 씨는 노무법인이 선택한 병원에서 난청 진단을 받았다. 병원이 멀어 “왜 그렇게 멀리 가냐”고 물으니 노무법인은 “우리와 거래하는 병원”이라고 답했다. 노무법인은 법인 차량으로 A 씨를 병원까지 데려다줬으며, 진단·검사비도 대신 지급했다. 이후 A 씨는 소음성 난청 승인으로 약 4800만 원을 받아 3분의 1 가까이 수임료로 노무법인 계좌로 입
재해자 A 씨는 노무법인이 선택한 병원에서 난청 진단을 받았다. 병원이 멀어 “왜 그렇게 멀리 가냐”고 물으니 노무법인은 “우리와 거래하는 병원”이라고 답했다. 노무법인은 법인 차량으로 A 씨를 병원까지 데려다줬으며, 진단·검사비도 대신 지급했다. 이후 A 씨는 소음성 난청 승인으로 약 4800만 원을 받아 3분의 1 가까이 수임료로 노무법인 계좌로 입금
병원 근로자 A 씨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음에도 병원 관계자에게 사무실에서 넘어진 것으로 산업재해 처리를 부탁하며, 공단에 거짓으로 진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요양을 신청해 5000만여 원을 수급했다. 배달업무 종사자인 B 씨는 배달 중 넘어지는 사고로 요양을 신청해 1000만여 원을 받았으나, 조사 결과 업무와 무관한 음주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확인됐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채용행위 27건을 적발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8개 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기
감사원이 KDB산업은행의 정책자금 운용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과정에서 전 정부 시절 산업은행이 관여했던 대우건설 및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매각 이슈가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7일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산은에 대한 특정 감사를 본격 진행 중이다. 이 감사는 올해 하반기 감사 계획에 포함된 ‘정책자금 운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
감사원은 23일 "특정 감사위원으로 인해 75년간 감사원 역사상 유례없이 감사원 내·외부에서 정당한 업무 수행에 대한 오해와 억측 등이 계속 생기고 있다"며 조은석 감사위원을 직격했다.
감사원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와 관련한 일부 주장에 대한 감사원의 입장 관련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해 "최근 '권익위 감사'와 관련한 논란은 위법·부당행위를 엄정하게
‘답안지 파쇄’ 사고로 물의를 빚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고용노동부가 직원 22명에 대한 징계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과정에서 인력·예산 부족 등 구조적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
고용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4월 23일 실시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
경기 수원특례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계약심사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심사의 적정성, 계약심사 적극행정 등 계약심사의 전반을 평가하는 해당 평가에서 수원시는 2년 연속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