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킬로볼트(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
대화제약은 13일 중국 합자회사인 'JHK 바이오파마'가 대화제약에서 제조하는 '리바스티그민 패치 4.6mg/24h' 및 '리바스티그민 패치 9.5mg/24hr'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제네릭 허가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JHK 바이오파마는 중국 내 선진 의약품 개발, 기술도입 및 신약개발 추진 등을 위해 상하이에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석유수지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에 1만 톤 규모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증설이 완료되면 PMR 생산라인을 신설한 지 3년 만에 PMR 생산능력 글로벌 1위로 올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랑세스는 25일 올 1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2억42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았던 지난해 1분기(2억4500만 유로)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룹 전체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을 웃돌았다.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코로나 검사를 위한 안심진료소의 내장재로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바이오가 최근 경남 밀양 제일병원 안심진료소의 벽체와 천장 내장재로 채택돼 시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사는 에스엠테크이다.
이달 말에는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시공될 예정이며, 추가 선별진료
랑세스는 2분기 영업이익(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이 2억2400만 유로(약 32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0.3%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같은 기간 16.3%에서 15.6%로 소폭 줄었다.
소비자 보호 제품 사업부문이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로 엔지니어링 소재 사
랑세스(LANXESS)는 지난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10억1900만 유로(약 1조4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란 수익성 지표로 일종의 영업이익이다.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 여파로 위축된 엔지니어링 소재 사업부문을 고품질
동국제강은 2018년 개발 완료 후 판매를 확대 중인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살균 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서식을 억제한다.
특수 처리를 통해 단색 컬러강판뿐만 아니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독일 만하임 소재 윤활유 첨가제 DMTD(디머캅토티아디아졸) 유도체 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랑세스는 이번 증설을 통해 DMTD 유도체 기존 연간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게 됐다.
DMTD 유도체는 다기능성 윤활유 첨가제로 주로 구리, 니켈, 코발트 등의 비(非)철 금속
독일계 특수 화학 기업 랑세스가 2분기까지 연이은 호실적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5~10% 사이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랑세스의 2분기 매출은 18억3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17억1000만 유로)보다 6.8% 증가했다. 특별손익항목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지난해 같은 기간(2억 8000만
랑세스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5억6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비타(EBITDA)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4% 증가한 3억7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는 이 같은 실적이 2017년 인수한 켐츄라(Chemtura)와 2018년 2월 인수한 솔베이의 인계 화학제품 비즈니스가 실적 호조에 긍정적으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랑세스는 2분기 매출이 25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상승한 3억67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가연성 단열재인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이 지목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단열재 주위를 철판으로 덧대어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시 철판이 굴뚝 역할을 하며 불길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랑세스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특수화학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랑세스는 최근 글로벌 화학산업의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하고자 부가가치 특수화학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미국 화학기업 케무어스의 세정과 살균소독제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농축수산용 살균 소독 및 위생관리 △의료기
독일계 화학기업 랑세스가 상반기 이어진 실적호조가 3분기까지 이어지자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다시 한 번 상향 조정했다.
랑세스는 2016년 특별손익항목 제외 이자비용·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EBITDA)을 9억6000만 유로(약 1조2080억 원)~10억 유로(약 1조2580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랑세스는 앞서 2분기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계 화학기업 켐츄라를 인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인수대금은 약 24억 유로(약 3조 원) 규모이며 켐츄라 주주 및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17년 중반에 인수절차가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랑세스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인수를 통해 첨가제 비즈니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Gastonia)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의 2만톤 규모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총 4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신규 설비에는 약 1500만 달러가 투자됐다.
개스토니아 공장은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