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을 막아달라며 휘문고가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다만 현주엽 농구부 감독 징계 요구 처분을 정지해달라는 신청은 기각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고은설 부장판사)는 28일 휘문고 재단인 휘문의숙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교육청의 처분 효력은 본안 사건 1
중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언어 교실이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학교운동부 소속 다문화 학생에게는 특별 훈련비도 지원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시민·다문화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인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특별지원학교 1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