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14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4%, 78.9%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한다.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
국토교통부가 결함이 확인된 국산 및 수입차 4만8939대를 대상으로 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21일 국토부는 한국닛산㈜에서 수입해 판매한 알티마 1만9760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종은 보닛 잠금장치 결함 탓에 장치가 고착되거나 이로 인해 보닛이 닫히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해당 차종은 오는 22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50개 차종 15만 50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과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스포티지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 발생하고 제
폭스바겐은 충돌사고 이후 제대로 수리하지 않으면 ‘후방 현가장치(rear suspension)’의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총 44만2000대를 리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13년 출고된 ‘제타’와 2012~13년 출고된 ‘비틀’이다.
이날 미국 안전규제당국을 통해 폭스바겐이 발표한 문서에는 “충돌사고로
독일 폭스바겐이 차축 결함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차량 140여 만대를 리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바겐 미국 지사는 이번 리콜 대상은 2011~2013년 생산된 제타 40여 만대와 비틀 약 42만대이며 이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차축이 안전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손상될 수 있다”며 “모든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