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2학년) 신청자 56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5명을 포함해 총 1197명이 참가했는데요.
1라운드에 지명받을 것으로 유력시되는 선수들의 윤곽은 이미 나온 상황이었죠. 역시나 그 예상은 비켜나지 않았습니다. 전체 1순위의 영예는 정현우(덕수고)가 안았는데요. 정현우는 올해 고교 대회...
'2024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니퍼트는 구속 148㎞/h를 기록했고 이에 이대호는 "기가 찬다, 기가 차"며 감탄을 보냈다.
니퍼트는 트라이아웃에 합격한 뒤 인터뷰에서 은퇴 이유를 묻자 "모른다"며 "내 의지가 아니었다. 내 생각에 나는 은퇴 안 했다. 은퇴만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안 좋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니퍼트는...
사실상 은퇴를 준비해야 할 상황이었던 송은범은 JTBC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도 도전했지만,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SK와 한화에서 김성근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그였기에 팬들은 재회를 바랐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불펜 보강이 필요했던 삼성이 손을 내밀었고, 송은범은 테스트를 거쳐 연봉 5000만 원, 옵션 3000만 원에 계약했다.
1달간 2군에서...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다.
문경찬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팀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해 국가대표에도 뽑힌 문경찬은 지난해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올해 4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여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최강야구’ 시즌2 트라이아웃을 통해 최강 몬스터즈 멤버로 합류한 신재영은 “처음엔 선배들한테 말도 못 하고, 단장님(장시원 PD)도 나를 잘 안 쳐다봤다”라며 “김성근 감독님 성에 차진 않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에서 제의가 오더라도 못 갈 것 같다. 경쟁을 다시 할 자신이 없다. 그냥 ‘최강야구’에서 열심히 하고...
한편, 송은범은 올해 초 JTBC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에 참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김성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황금기를 보냈었기 때문에 많은 팬이 송은범과 김 감독의 재회를 바랐다. 하지만 송은범이 트라이아웃에서 떨어지며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정근우는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느낌이었겠네"라며 장원삼의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해서 현역을 이어간 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난 못했을 것 같다. 유니폼에 번호도 없고 이름도 없는 걸 입고 너 같은 커리어를 쌓았던 선수가 연봉 2400만 원을 받아가면서 그렇게 선수생활을 이어간 게 놀랍다"며 "나는 건방진 생각일 수도...
23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2024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임상우의 최종 심층 면접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임상우는 매우 긴장된 모습으로 장시원 PD 앞에 섰다. 장 PD는 최강야구에 유격수 경쟁자가 많은데 본인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 것 같냐고 물었고, 임상우는 "제가 다 이길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는 포부를 보여줬다.
임상우는...
트라이아웃과 아르바이트 제도로 추천받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도했던 김성근 감독은 이들을 프로로 보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그러면서 김성근 감독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원성준이 지명을 받지 못했던 게 아직도 아프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당시 최강 몬스터즈에서 드래프트에 나선 아마추어 선수는 원성준을 비롯해 정현수, 황영묵, 고영우 등...
12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2024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니퍼트의 최종 심층 면접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니퍼트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최강야구' 사무실을 찾았다. 약속 시각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니퍼트는 트라이아웃 참가 소감을 묻는 말에 "처음에는 걱정했다. 진짜 잘할 수 있나 하는 생각 들었다"라며 "하지만...
니퍼트는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을 통해 최강 몬스터즈에 정식 입단했다. 이제는 동료로 만난 정근우가 "현역 때 152~3km/h 정도 던졌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 안 나오냐"라고 농담을 건네자 니퍼트는 "올해 연습을 많이 하고 있으니 150km/h는 던질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니퍼트는 "이제 최강 몬스터즈가 내...
이날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뉴 몬스터즈도 공개됐다.
먼저 투수조에는 KBO리그 통산 102승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니퍼트는 등장과 동시에 '꼰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인이지만 유교 문화에 잘 흡수돼 형·동생에 대해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니퍼트의 손짓에 선성권은 자리를 피했고, 정근우 또한 한살 많은 형인 니퍼트에게...
최강 몬스터즈는 비시즌 기간 스프링 캠프를 통해 몸을 만들고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선수들로 전력 보강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앞서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는 송은범과 더스틴 니퍼트를 필두로 전 SSG 랜더스 투수 김태훈,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문경찬, 3루수 이태오, 포수 나원탁, 전 LG 트윈스 투수 최재원, 민경수,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류원석...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에 프로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야구 의지를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78화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새 일원을 뽑는 '2024 트라이아웃'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트라이아웃 입단테스트를 통해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 선발에 나섰다. 대학별 에이스 선수들을 비롯해 지난해...
KBO MVP 출신 더스틴 니퍼트와 SK 와이번스 레전드 송은범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실력 발휘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선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이번엔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니느님(니퍼트+하느님)'으로 불린 니퍼트가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2011~2017년 두산...
그간 최강 몬스터즈의 비공식 훈련과 트라이아웃에 대한 아득한 소문만 들려왔을 뿐 도무지 만날 수 없었죠. 드디어 그 베일을 벗은 ‘최강야구’의 시즌 3 첫 방송이 15일 전파를 탔습니다.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을 표방하며 출범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벌써 3번째 시즌을 맞는 등 방송 내내 엄청난 반응을 끌어냈는데요. 시청률, 화제성을...
한편, '최강야구 시즌3'는 이날 스토브리그, 스프링캠프를 공개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말미 전직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한 트라이아웃도 짧게 공개됐는데, 2023 프로야구 시즌까지 활약했던 송은범 선수와 두산베어스 레전드 외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현대사회의 고립과 단절된 소통을 주제로 한 연극 '페이퍼하우스'의 트라이아웃 공연이 3월에 열린다.
26일 연극을 제작한 날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연극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극 중 등장하는 '페이퍼하우스'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독거 노인, 이주 노동자,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에 실패한...
3-1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최강 몬스터즈는 4회 유태웅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날 방송은 4-1로 최강 몬스터즈가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최강야구 2024시즌 트라이아웃이 예고됐다.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를 모집한다는 공고였다. 시즌2 활약했던 트라이아웃 출신 선수들이 조명되며 시즌3 또한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