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뉴백소비드’의 접종 연령이 만 12~17세로 확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의 만 12~17세 청소년 접종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청소년들도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투여 연령을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변경하기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17세 청소년 2247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수행한 임상시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만 명대를 넘어섰다. 먹는(경구용) 치료제가 한때 '게임 체인저'로 기대됐지만, 국내 상황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환자는 17일 기준 총 8905명이다. 재택치료자가 718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병전담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녹십자사가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투여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허가변경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십자는 허가 변경의 신청 근거로 미국에서 청소년 3732명(12~17세)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했다. 면역원성을 비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연령을 확대하는 심사에 착수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21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냉동 후 해동된 백신의 보관기간과 투여 연령을 각각 변경해달라고 신청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청소년 대상 임상시험을 근거로 16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