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화석에너지 중심의 농산물 생산체계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중심으로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한 양분 중심의 경축순환농업에서 가축분뇨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순환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퇴비・액비 살포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자체와 협조해 퇴액비의 품질관리·농경지 살포실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악취 민원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올라가고 나들이 이동이 많아지는 3∼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는 퇴비를 농경지에 불법 야적하거나 부숙이 덜 된...
(석간)
△퇴액비 집중 살포시기(3∼5월) 대비 악취 및 부숙도 관리 강화
△설 명절 가축전염병 방역 태세 강화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공모 추진
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사례집...
전문가들은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축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퇴액비 부숙(썩힘) 기준을 철저히 지키는 등 농가의 노력으로 개선이 가능한 단기 대책과 함께 축사·가축분뇨처리시설 밀폐화, 악취 저감시설 보완 등 시설 개선을 통한 중장기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현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지역 내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이...
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축사에서 토양으로 배출돼 자연 정화되는 퇴액비는 88%에 이르고 (수질관련)정화방류 비율은 10%에 그친다. 이를 가지고 정화방류의 허술한 관리로 4대강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는 환경부의 주장은 억지다”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업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는 처지에 놓인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와 좀 더 신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