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장모의 몸에 ‘퇴마의식’을 한다는 이유로 불을 붙인 사위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씨는 5월 29일 암 투병을 위해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장모를 간호하던 중
영화 '랑종'은 '곡성' 나홍진 감독과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합작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달 개봉 나흘 만에 관객 40만3019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겼다. 13일 기준 82만9575명이 '랑종'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특히 '랑종'은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영화계가 움츠러든 상황 속에서 지난해와 올해 청소년 관람
'궁금한 이야기 Y' 팀이 밤마다 들려오는 고시텔 207호의 정체를 밝힌다.
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의 한 고시텔을 공포를 떨게 만든 괴성의 정체를 쫓아갔다.
이날 방송될 내용에 따르면 두 달 전 207호에 여성이 이사온 뒤부터 매일 밤 섬뜩한 괴성이 고시텔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207
'검은사제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속편 제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검은 사제들'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관객 3936명을 모으면서 누적 관객 수 500만2435명을 달성했다.
이에 관객 수에 따른 강동원의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강동원은 개봉 당시 네이버 V앱에서 진
[이런일이]
부산 서부경찰서는 11일 몸에 들어온 잡귀를 쫓아낸다며 의뢰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무속인 강모(62)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자택에서 퇴마 의식을 한다며 주먹과 나무 막대기로 김모(34·여)씨의 전신을 마구 때려 갈비뼈 6개를 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