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지원센터 설립지원으로 글로벌 백신・치료제 개발에 참여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소·풍력·바이오 등 인프라 확대로 강원도를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동해 바다의 깊은 수심과 풍부한 풍량을 활용한 풍력발전을 추진하고 그린수소 연구 및 생산 단지를 조성하겠다. 액화수소 산업을 적극 추진해...
심범철 전 아산정책연구원 통일연구센터장은 “정부가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는 너무 멀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부 가능성을 흘리면서 북한에 공동조사를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범철 센터장은 “북한이 갑자기 영해 문제를 꺼내는 것은 이슈를 민간인 사살사건에서 영해문제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갑자기...
김미숙 LH 연구원 북한연구센터장도 “북한 비핵화 협상이 성공해 남북 경협이 재개된다면 기존 남북 경협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한국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의 북핵 타결과 연계해 장단기 남북 관계를 예측하고, 남북 경협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관련 제도가 정비되어야 한다”고...
조 센터장은 “통일 경제의 국면에서 중소기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1990년 기업은행 조사부에 입행한 조 센터장은 북한 경제 연구와 함께 현재 IBK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소기업 부사장으로 대북 사업을 총괄하며 북한에 다녀온 것만 해도 수십여 차례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축사에서 통일경제특구 설치,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등 남북 경제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기업은행의 행보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경협이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참여 의지도 강하다. 기업은행 북한경제연구센터가 지난달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건설연은 지난달 1일 신설된 통일북방연구센터를 통해 북한 SOC의 시설 진단 및 개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정부 차원의 경협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남북 SOC 정책 연구의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건설연은 2016년 경기 연천군에 21만 평 규모의 SOC실증연구센터 부지 및 도로 시험장을 조성했다. 올해 9월에는 악천후 기상재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통일북방연구센터' 운영을 비롯한 각종 북한 관련 건설기술 및 제도연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북한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함께 도로, 철도, 공항, 주택, 수자원과 같은 여러 SOC의 노후화 및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한랭한 기후와 더불어 열악한 주택 및...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999년부터 9년간 EMP 응용연구를 마치고 2008년 9월부터 EMP탄 시험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 접적해역에서 복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될 무인수상정(전투함) 개발도 시작됐다. 올해 기술 개발에 20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 등 5차원의 전장영역을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동시·통합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