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이 '윤리 경영'을 강조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22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사내 토요학습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윤리를 회사 경영의 1순위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강한 윤리의식이 있더라도 너무나 쉽고 당연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내 토요학습’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철강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첫 사내 토요학습에 강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연은 서울·포항·광양·인천 송도·판교·창원 등 전국 주요 포스코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팀장급 이상 간부 2천50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