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프래지어(0.616)와 야스마니 그란달(0.607), 작 피더슨(0.603)보다 높다. 강정호가 때려낸 가장 빠른 공의 구속은 96.1마일에 달한다. 팀 동료 패드로 알바레즈는 99.7마일의 투구를 때려냈다.
장타가 향한 방향을 보면 좌측이 48%(장타율 0.600)로 가장 높고 중앙이 36%(장타율 0.538), 우측이 16%(장타율 0.615)를 기록했다. 특히 강정호는 중요한 순간에 높은...
14일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정상에 오른 토드 프래지어(29·신시내티 레즈)가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은 브라이스 하퍼(23·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버스터 포지(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맡았다. 이어 앤서니 리조(26·시카고 컵스)와 조니 페랄타(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작 피더슨(23·LA 다저스), D.J....
신시내티는 2회 토드 프래지어와 잭 코자트가 잇달아 홈런포를 가동하며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3회에는 2사 1,2루 상황에서 코자트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 5-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1번 타자겸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도 이틀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한 몫했다. 그는 4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중월 홈런을 쳐냈다.
5회 코자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