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세정 100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며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이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50년 이상을 지속해 온 기업은 매우 드물며 세정그룹은 50년의 긴 세월을 이겨내고 새로운...
☆ 고사성어 / 토고납신(吐故納新)
‘낡고 좋지 않은 것을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기공(氣功)요법의 하나다.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선술(仙術)의 구체적 방법인 심호흡법을 말한다. 진정한 호흡 수련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체내에서 생긴 독소 물질에 오염된 독기를 밖으로 완전히 배출한 다음 신선한 기(氣)를 보충한다는 생각을 염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