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2조8000억 원, 2분기 신규 수주는 4223억 원”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탱커선 시황이 회복되며 DF엔진(이중연료)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단가 상승으로 비슷한 수익성을 유지 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조선사들의 실적 회복과 같은 흐름으로 선박 시장 확대의 수혜와 서비스 시장도 엔진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연구원은 "SCFI 상승과 관련한 수혜 업종을 찾기 위해 분석했는데, 컨테이너 선박을 운용하는 해운사 중 팬오션, 대한해운 등은 벌크, 탱커선 비중이 높아 큰 수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고, HMM은 직접적인 수혜를 입긴 하지만 산업은행이 보유한 전환사채(CB) 오버행 물량 출회가 예상돼 주가 탄력이 크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다"라고...
△ 동아타이어, 김상현 외 5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 흥아해운, 20K DWT급 케미컬탱커선 1척 선대 확충
△ 휴림로봇,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719억 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베셀,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으로 45억 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 GST, 1주당 신주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 휴젤...
HD현대미포는 중형선박 건조에 강점이 있으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탱커선, 중형 컨테이너 선박 등을 주로 건조하고 있다.
HD현대삼호는 HD현대중공업과 동일하게 LNG선을 건조하지만, 액화석유가스(LPG)선과 메탄올 추진 선박에도 주력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주력 선박을 계열사별로 다르게 가져가면서 핵심 선박 건조 노하우와 수주 마케팅 노하우 등이...
이 연구위원은 “카타르 LNG선은 추가 물량이 협의되고 있고 탱커선 시황도 호조를 보인다”며 “조선사들의 부족한 도크와 친환경 수요가 선가를 올려가고 있다. 경쟁사 대비 방산이 없는 점이 아쉽지만 해양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외주비도 진정됐고 후판가도 안정적으로, KC-1 화물창은 소송으로 가지만 비용반영이...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의 자동차선 87척, 벌크선 10척, 탱커선 10척에 신규 가스운반선 2척을 추가하며 해상운송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향후 LNG 해상운송까지 가스 운반선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해상운송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겠다”며 “나아가 미래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의 해상 운송을 위한 관련 역량 확보에도 힘쓸...
현재 해양진흥공사는 컨테이너선 12척, 케미컬 탱커선 5척 등 총 17척을 확보했으며 건조 중인 2척을 제외한 15척 선사에 임대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최대 50척까지 확대하고 선주사업 전문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 세계 자동차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수출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한앤컴퍼니는 올 초 SK해운의 주력 사업인 탱커선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기도 했다.
한앤컴퍼니는 자사가 보유한 SK해운의 지분 가치를 20억 달러 이상(2조6000억 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소식통은 “해당 논의가 초기 단계여서 추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1982년 설립된 SK해운은 원유, 액화천연가스(LNG)와 화물 등을 해상 운송하는 서비스를...
삼성, 로봇 이어 추가 투자 예고…한화, 대우조선인수ㆍ방산 분리HMMㆍSK해운 탱커선 ‘대어’…‘몸값 4조’ 한온시스템 대기 중부채비율 102% 8년 만에 최고…회사채시장 경색ㆍ신용강등 속출
# 글로벌 폴리이미드(PI) 필름 시장 1위 기업인 PI첨단소재는 글로벌 3대 화학사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기업 아케마(ARKEMA)에 경영권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아케마가...
또 하나의 대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추진하는 SK해운 탱커선(유조선) 사업부다. 매각 금액은 2조 원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대형 정유사들과 장기 운송 계약을 맺은 만큼 현금흐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3669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500~1800억...
이는 유럽이 기존 러시아에서 수급해왔던 PNG(파이프라인 천연가스 수송) 대신 미국, 노르웨이, 알제리 등 새로운 공급처에서 LNG(탱커선 천연가스 수송)로 천연가스를 원활히 수급했기 때문이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유럽은 올해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이 절반 아래로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LNG 수입을 100% 이상 늘리면서 수입량을 평년...
작년 4분기 벌크선 7척과 탱커선 1척을 보유하고 있는 창명해운을 인수했고, 앞서 2016년 자회사로 편입된 대한상선을 통해 스팟영업을 확대함으로써 이익을 키워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여기에 올해부터 신규 LNG 전용선들을 인도받게 된다. 그 결과 그동안의 선입견과 다르게 올해 영업이익은 2,7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할 전망"이라며...
5일 영국의 선박가치평가기관인 베슬스밸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해상으로 운송된 오일 중 러시아발 유조선(탱커선) 비중은 약 5.2%, LNG선은 6.0%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벌크선 3.7%, LPG선과 컨테이너선은 각각 0.4%, 0.2%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 세계 상선 중 러시아 선주들이 소유한 선박은 탱커선이 7.4%, LNG선이 3.5%로 높았고...
지난 4분기 중 선가는 탱커선 1.8%, 컨테이너선 2.9%, 가스선 1.9%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상승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계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력 확대가 거론되는 등 국면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는 업종”이라며 “조선업종의 수익성은 올해를 기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은 탱커선 수요의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수주 물량은 약 100억 달러로 2017~2020년 평균 대비 35% 높은 수준”이라며 “수주잔고의 증가를 유지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환경규제 강화 추세까지 감안하면 장기간 외형 성장 및 수익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조선업의 불황도 사실상 마무리...
대선조선은 스테인리스 탱커선 등 중소형 선박 틈새시장에 진출한다. 최근에는 적재 컨테이너 수를 극대화하는 구조변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조선은 친환경 선박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목포해양대 등과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암모니아 선박은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선박이다.
스마트 선박 개발도 추진한다....
최근에는 국내 조선소에 친환경 5만 DWT(재화중량톤수)급 탱커선 2척을 발주하는 등 해운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
STX마린서비스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할 자금은 해운사업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선박 확보 및 해외 대규모 발전(국내외 발전 플랜트,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운영자금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TX 박상준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