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년 만에 첫 탭루트 진행
주요 가상자산(가상화폐)이 비트코인의 4년 만의 업그레이드인 이른바 '탭루트'에도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5일 오전 8시(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31% 오른 6만463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약세를 보이다 이후 소폭 상승 반전했다.
가상자산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수개월째 50%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사이 비트코인의 가격도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만한 변수가 사라져 사실상 시장이 정체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시황 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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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오는 11월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비트코인 진영이 보안성과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이더리움의 도전에 맞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 세계 비트코인 채